올 겨울이 이제야 끝나가네요, 겨울 잘 보내셨나요? 이번 겨울엔 전 보다 눈이 많이 오지 않은 느낌인데요 이제 겨울은 끝났지만 겨울이면 생각나는 제설할 때 많이 쓰이는 염화칼슘을 생각하면 이제 막 신차를 구매하셨거나 장기간 타실 계획으로 차를 구매하신 분이라면 언더코팅이란 것을 한 번쯤 생각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글을 써봅니다. 전문가가 아닌 소비자의 입장에서 쓰는 글입니다. 전에 중고차를 구매했습니다. 멀쩡한 차였는데 한 5년쯤 지나니 하부에 부식이 심하게 일어났었습니다. 카센터에서는 현.기차의 고질적인 문제이고 염화칼슘이 차 하부에 붙어서 그런 것이라고 하더군요. 값이 많이 나온다고 그냥 타라고 하더라고요. 그리고 다음 중고차를 구매할 당시 구매하자마자 단골 카센터에 가서 오일 갈며 점검했을 때 사장님이 말씀하시길 "이 차 언더코팅 돼있네"라고 말씀하셨습니다. 안 그래도 하려고 했는데 돈 굳었네라고 생각했는데요. 그리고 6년째 타고 있습니다. 정말 말짱해요. 눈 길 달리고 하부세차? 뭐 해주는 게 좋긴 하지만 평소에 워낙 귀차니즘인지라 창피한 말이지만 한 번도 안 했습니다. 그런데 멀쩡해요, 케바케라, 운이 좋아서일 수도 있겠지만 일단 저는 주위에 2~3년 탈 차면 모르겠지만 오래 탈 생각인 차라면 언더코팅을 추천합니다.
언더코팅이란 |
자동차 언더코팅은 자동차의 바닥면을 보호하기 위해 수행되는 작업입니다. 언더코팅은 차량 하부에 방어층을 만들어 물, 먼지, 자동차용품 및 도로 소금 등의 자연 요인들로부터 바닥을 보호합니다. 일반적으로, 언더코팅은 차량 바닥면을 청소하고 손상이나 부식 부분을 수리한 후, 특수한 방어제를 발라주는 과정을 거칩니다. 이 방어제는 내구성이 높고 방수성이 우수하여 차량하부를 완벽하게 보호합니다. 언더코팅은 차량을 오랫동안 보호하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. 그러나, 이 작업을 수행할 때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. 이 글을 보시면서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괜히 필요 없는 데다가 비싼 돈을 들이 필요가 있나? 하는 생각이 들으실 겁니다. 일단, 아까 말씀드렸듯이 오래 탈 차면서 거주지가 바닷가 거나 산간지방일 경우에는 필히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. 바닷가 소금과, 산간지방은 눈이 자주 내리니 제설 작업도 당연히 자주 할 것이니 말입니다. 그러니 한번 작업으로 차량 녹에 대한 스트레스를 덜 수 있는 언더코팅은 필수라 생각합니다. 제가 녹 난 차를 타봐서 말씀드리지만 차량 한 번 녹나고 부식이 생기기 시작하면 방법이 없습니다. 잘라내고 그 부위 땜빵하든가, 통으로 갈아야 한다는데 그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. 그 외 지방들은 안 하실 거면 눈 길 달린 후에 하부세차 한 번씩 하면 괜찮을 거라는 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. 저같이 만사가 귀찮으신 성격이라면 지역 상관없이 하시는 걸 적극추천합니다. 그럼 오늘 도 안전 운행하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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