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이스피싱에 대비하여 어른부터 아이까지 누구나 쓰고 있는 휴대폰에 설정이 잘못되어 있는 분들이 많이 계시기에 보이스피싱과 내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휴대폰설정을 알맞게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. 전에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의심이 갈 때 긴급하게 계좌를 정지하는 방법을 알려드렸었는데요 모두들 잘 숙지하셨나요? 사람일은 모르니 아직 모르시면 일단 보시고 알고 계시다가 실제로 해야 할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시면 실행하시길 바랍니다. 제 글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. 요즘에 스팸전화도 부쩍 많이 오고 언론에서는 대기업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하니까 최소한의 개인정보 보호는 나 자신부터 작은 거라도 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. 일단 휴대폰 개인정보 보호 설정을 해보겠습니다. 휴대폰 톱니바퀴모양 설정을 누르십니다.
저는 갤럭시 노트입니다. 제조사에 따라 약간씩은 다르겠지만 비슷할 테니 따라 하시길 바랍니다.
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탭을 눌러줍니다.
개인정보 보호탭을 눌러줍니다.
여기 진단 데이터 보내기가 거의 대부분 켜져 있을 실겁니다. 이걸 꺼두시는 걸 추천드립니다. 진단 데이터 보내기란 휴대폰을 사용하다가 먹통이 되거나 자잘한 오류가 발생했을 시 휴대폰 제조사에게 자동으로 그 정보가 넘어가는 것입니다. 이 부분이 휴대폰 제조사에게는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나한테는 내 정보가 넘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추천드리지 않습니다.
다음으로 그 위에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눌러줍니다.
여기 맞춤형 광고 및 직접 마케팅이란 부분이 거의 대부분 활성화돼 있을 것입니다. 여기를 저처럼 해제하시길 추천드립니다. 여기까지 하셨으면 이제 위치정보(GPS)를 설정하겠습니다. 다시 설정부터 시작하겠습니다.
톱니바퀴를 눌러줍니다.
위치 탭을 눌러 이동해 줍니다.
앱 권한을 눌러줍니다.
여기서 항상 허용됨이라고 보이실 겁니다. 이건 내 위치를 24시간 허용하겠다는 것입니다. 거의 모든 어플이 사용 중에만 허용됨으로 해 놔도 쓰는데 아무 지장이 없기 때문에 본인이 판단하에 항상 허용됨으로 안 해도 되는 어플들은 사용 중에만 허용됨으로 바꿔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. 저 같은 경우 이해를 돕기 위해 잠시 빅스비 보이스를 항상 허용됨으로 바꿔놨는데요 다시 사용 중에만 허용됨으로 바꿀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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