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응형
작년 7월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참의원 선거유세 중 총격으로 사망한 데 이어 이번에도 선거운동 기간 유세현장에서 현직 총리를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 폭발물 투척 사건이 발생하자 일본 열도는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.
기사 본문을 인용하면,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5일 오전 11시 30분께 일본 간사이 남부에 위치한 와카야마현 와카야마시 사이카자키 항구 시찰을 마친 뒤 거리 연설을 시작하기 전 갑자기 '쾅'하는 큰 폭발음이 들렸다.
기시다 총리는 즉각 대피해 부상 없이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고, 낮 12시 40분부터 와카야마역 앞 연설도 예정대로 진행했다. 기시다 총리는 오는 23일 예정된 중의원 와카야마 1구 보궐선거 지원 차 와카야마현을 찾았다.
미수로 그쳐서 다행입니다. 우리나라는 아니지만 이런 범죄소식이 들릴 때마다 마음은 좋지 않습니다. 특히나 작년 아베총리 사건은 정말 충격이었습니다. 이런 일이 앞으로는 일어나서는 안 되겠고, 우리나라도 혹시나 모를 사태에 대비해 경호 및 현장 관리를 더욱더 철저히 해야겠습니다.
반응형
댓글